전문가칼럼
| 하반기 기준금리가 내리면 부동산은? | ||
|---|---|---|
|
글쓴이 : 이승노 회원편
작성일 : 2024-06-17
|
||
|
하반기 기준금리가 내리면 부동산은? 부동산시장은 현제 많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건비 상승, 자재값 상승, 토지가격 상승 등으로 공급은 이루어지기가 어렵고 금리의 상승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경우 비용이 증가하여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기존의 주택을 사고 파는 일과 임대차로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연명하고 있다. 부동산 연관 전후방 산업들도 부동산 경기 침체로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면 이사업, 도배, 장판, 수리, 입주청소 등등등....... 거기다가 분양이 안되니 건물들을 지을수도 없고 기존의 구축들도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매매가 안되어 부동산중개업이 어렵긴 마찬가지다. 그런데 서울을 중심으로 하반기에 금리가 떨어지면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 전문가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을 했다. 미국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최소한 2번 정도 내린다고 한다. 유럽과 카나다는 이미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고 기준금리를 내려 실물경기를 살리고 서민들의 어려움을 달래려 하고 있고 이런 추세는 물가의 추세를 보아가며 각 나라마다 움직임을 달리 하겠지만 대세 하락쪽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우리나라 한은도 기준금리를 미국를 따라 덩달아 내릴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실물경기가 어렵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중소기업들은 일이 없어 어렵고 그나마 있는 일도 가격이 맞지 않아 일을 해도 수익이 나지 않는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들 한다. 금리를 내리면 금융비용이 감소하고 그러면 다시 부동산시장으로 자금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PF부실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이 되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기준금리의 하락은 대체재인 다른 투자재보다 금융비용이 낮아져서 부동산 수익율이 개선된다고 볼 수 있다. 주식, 가상화폐, 은행예금 등등의 투자처를 세심히 들여다 보면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이 유입이 될 개연성이 적다고 말할수는 없다. 한은이 기줌금리를 내리면 부동산 시장은 매매가 이루어지고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심리적 동기가 발생하여 집을 구매하려는 수요자가 늘어날 것이고, 건설업체들이 건설비용이 증가하여 집을 지을 수 없다는 것은 머지 않아 가격이 올라서 지금 시세보다 건설비용과 정상마진이 생겨야 공급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어 단기버적으로 주택공급이 없다고 하면 심리적으로 가격이 오를것이라고 짐작하기에 충분하고 지금이 최저점이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면 부동산시장으로의 매수세가 커질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면 부동산시장은 지금보다는 나은 매매가 활할해지는 그런 상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인하는 지방의 미분양의 증가와 지식산업센타의 미분양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금리의 하락은 부동산투자의 비용을 낮추어 수익률을 개선하는 방향으로투자자의 심리적 동기가 이동하기 때문이다. 실물경기의 어려움 즉 빛을 내서 사업을 하던 자영업자들은 이자비용이 증가하고 사업성이 좋지 않자 대출이자를 못내는 어려움이 찾아왔고 이는 부동산 경매,공매시장을 활성화시켜 지금 법원과 자산관리공사엔 경,공매가 쌓이고 낙찰은 잘 되지 않아 여러번 유찰을 거듭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부동산 공급이 건설관련 비용의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머지 않아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합리적으로 하게 될 것이고 합리적 수요자라면 이런 심리적 영향으로 다시 부동산 시장으로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충분히 기대가 된다. 어렵지만 잘 버티면 하반기에 지금보다 나은 부동산 시장의 경기를 맞이할 수도 있음은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철폐와 각종 부동산 시장에의 자금규제 완화로 하반기에는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무주택자라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보기를 당부한다.
|
▲ 이전글 :
임대인의 차임증액청구 쉽게 인정 안돼
▼ 다음글 :
법원 경매장에 나타난 주택보증공사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25, 4층 (서초동)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51, 2층 (신천동)
사업자등록번호 : 514-81-62519 | 통신판매신고 : 2008-대구동구-0006 | 대표 : 김은숙 
가입상담 문의 : 080-625-7700 | 권리분석상담 : 02-588-7051~3 (평일 09:00~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