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시기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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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승노 회원편
작성일 :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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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하락기에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 시기는? 요즘 연일 부동산가격이 내리고 있다고 매스컴에서 대서특필되고 있다. 부동산 중에서도 아파트 가격과 빌라 등 주택과 관련된 부동산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만약 무주택자나 자금이 있는 투자자라면 언제가 내 집마련하는 적기가 될 것인가? 얼마정도에 매수하는 것이 제일 최저점이 될 것인가? 요즘 이것을 물어보는 주택수요자들이 제일 많다. 보통 정책당국에서 금리를 인상하면 12개월 이후 부터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12개월 내지 18개월을 보는 부동산 전문가들이 제일 많다고 한다. 그렇게 보면 내년 하반기부터 부동산시장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이 진행이 되고,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대출이 부실화되어 경공매로 부동산 매물이 많이 나오는 시기도 내년 하반기부터라고 보는데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큰 이견이 없어 보인다. 그러면 무주택자나 자금의 여유가 있는 투자자의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수하는 시기가 온다고 봐야 한다. 무주택자의 경우 자금을 마련하는 등의 준비를 해 놓고 내년 하반기부터 급매위주로 매수시기를 저울질하거나 경공매로 저렴하게 매수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경매나 공매의 경우 몇번의 유찰 후 낮은 가격으로 입찰을 해도 낙찰의 기회가 올 것이다. 부동산 가격 하락기에 정부는 부동산 공급을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야 하고 여기에 실물경기마저 나쁘게 되면 부동산시장의 충격은 더욱 커질 것이고 무주택자나 자금의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부동산 매수 기회가 될 것이다. 지금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여러가지 변수 즉 금리, 부동산의 수급량, 정부의 부동산 정책, 부동산 세금, 부동산 수요자의 심리, 실물경기 등등이 중요한데 지금은 금리가 부동산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있고 여기에 부동산 매수심리가 위축되어 부동산 시장에 거래가 없는 소위 부동산거래 절벽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정부는 부동산 규제를 없애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칠 것이 예상이 되고 부동산 세금도 낮추는 방향으로 갈 것이며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해 노력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늘 시간이 지나고 보면 부동산 시장에서 그때가 좋은 시기였다고 푸념하듯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은 부동산시장이 가격이 떨어지고 매매가 되지 않는 침체기로 볼 여러가지 징후들이 많다. 가격이 나쁠 때 사서 가격이 좋을 때 즉 상승기에 팔아야 한다. 그러나 부동산 수요자들의 심리는 오르면 더 오를까 불안해서 매수하고,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고 매매가 되지 않을 때 좋은 부동산을 사야 하는데 더 떨어질 것 같아서 사지 못하다가, 더시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후회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제는 부동산 침체기에 부동산을 사고 부동산 활황기에 매도를 해서 차익을 실현해 보라. 아니면 최소한 내가 살 집 하나 정도는 부동산 침체기에 저렴한 가격에 매수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부동산시장의 침체는 실물경기와 흐름을 같이 한다고 봐야 한다. 실물경기도 지금은 좋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 간다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렇게 될 경우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제 무주택자나 자금의 여유가 있는 투자자라면 부동산 시장에 진입을 고민해볼 때가 되었다. 부동산 공부를 해서 나만의 매수시기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부동산 최저점은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는 부동산 격언이 있음을 상기해 보길 바란다. 부동산시장에서도 위기가 곧 기회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서 매수적기와 저렴한 가격을 스스로 선택해보기를 바란다. 사람이 태어나서 사는 동안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수할 기회가 그렇게 자주 오지는 않을 것이다. 결정은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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