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 지금은 무주택자가 경공매로 내 집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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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승노 회원편
작성일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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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주택자가 경공매로 내 집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수 있다. 금융당국은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미국의 금리는 자이언트스탭 즉 한꺼번에 0.75%를 올리는 금리인상을 계속하고 있다. 그만큼 물가가 심각하다는 시그널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우리나라도 미국금리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격차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그 격차를 줄일 수밖에 없어 한국도 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한국도 빅스텝 즉 0.5%씩 올리고 있지만 한국의 기준금리가 3%이고 미국은 4%로 금리차이는 1%가 난다. 이번에 한국도 금리를 더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예상컨데 0.5%정도 이상으로 올릴 것이 확실시 된다. 그리고 앞으로 더 올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금리의 상승으로 부동산시장에서는 거래가 전혀 되지 않는 거래절벽을 맞이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 매도자는 많으나 매수자가 없는 전형적인 매수자 우위 시장이 열리게 되었다. 이자율의 상승은 부동산시장에서의 수익율로는 이자를 갚기가 힘드는 형국이 되었다. 싼이자로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전세시장이 급등하던 것이 이제는 금리의 상승으로 월세가 더 저렴하다 보니 월세가 대세가 되어 버렸다. 매매는 아예없고 경매나 공매는 진행이 되지만 유찰이 많이 되어 낙찰이 된다. 지금처럼 주택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단한 사람은 일 년 전에만 해도 아무도 없었다. 경,공매시장에서도 유찰이 한 두번은 되어야 입찰을 하고 낙찰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도 부동산에 대출규제가 되어 있어서 가격이 떨어져도 부동산을 매입할 수 없는 무주택자들이 많다. 현금을 보유한 사람들은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지만 돈이 없는 서민들은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어려우니 집을 구입하기 힘들다. 부동산 대출규제가 발목을 잡고 있고 돈을 빌려도 이자가 너무 뛰어 이자를 갚을 수 없는 처지에 있기 때문에 무주택자들이 주택을 매수할 수가 없는 형국이다. 정부는 오늘 이런점을 감안하여 부동산 규제를 대폭 풀고 대출규제도 또한 조금 완화하겠다고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PF 부실은 심각하여 경공매시장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부동산의 경착륙은 우리나라 실물경제를 위협할 수 있을 정도의 큰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 부동산가격이 많이 떨어지고 있으며 이자율이 올라가서 이자부담이 커져서 부동산을 매수하려는 사람들이 적다. 실물경제도 어려워지면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이자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경매나 공매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매수자도 이자율의 상승으로 매수하려는 심리가 꽁꽁 얼어 붙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경공매 시장에서의 유찰은 한 두번은 기본으로 되고 있다. 적당한 저렴한 가격에 무주택자의 경우 지금부터 경공매시장을 노크해 볼 것을 추천한다. 요즘 경공매 시징은 입찰자도 적고 입찰가격도 저렴하니 낮은 가격에 입찰을 꾸준히 여러 번 해 보기를 권한다. 무주택자나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대출이 많이 완화되어 지금부터가 내집 마련의 적기라고 생각된다. 급매보다 1-2억 정도 더 싸게 입찰을 해서 성공하면 내 집 마련이 될 수 있다. 인건비 상승과 건축재료비 상승으로 집값이 내리는 것이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어차피 사는 집 하나는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이번 기회가 무주택자에게는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기회고 1주택자도 내가 원하는 평형의 내가 원하는 지역으로 갈아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나는 감히 역설하는 바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기회는 오지 않는다. 직접 경공매 공부를 해서라도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를 바란다. 지금부터 내년 연말까지가 경공매시장에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꼭 잡아 보기를 권하고 미리 대출을 알아보고 입찰을 하기를 바란다. 위기가 곧 기회임을 알아야 한다. 모든 결정과 선택은 독자 여러분.. 당신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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